여행 - 해외/2023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워케이션 14~15일차] 님만 브런치 Meanifreshto / 헝태우인/원님만 탱고 클래스/태국 빙수치빗치바 (9/28~29)

인생의 띠로리 2024. 6. 2. 15:51

 

드디어 추석 주간에 돌입했다 ! 꺄아~ 진짜 놀고 먹는 케이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여기 진짜 넘 맛있어서 하경 오고 나서 또 가서 똑같은 메뉴 또 시켰다.

 

하경에게도 저 파마산 치즈를 뿌린 오믈렛을 먹이고 싶었다

 

https://maps.app.goo.gl/RtxausJF4bfujHCV6

 

Manifreshto · 14, 2 Nimmanahaeminda Road, Sutep, Maung, Chiang Mai 5020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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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만에 있는 서양인들 잔뜩 온 듯하다 ㅋㅋㅋㅋ 진짜 동양인의 거의 없었던 브런치 카페

맛있게 먹고 돌아가는 길 떨어진 꽃잎이 예뻐서

일본풍 가게 인데 귀여워서 나중에 한 번 가보려고 찍어놨다

이 길을 오가며 이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 100번

광민이 만나서 빙수 먹으러 왓다. 빙수에 박힌 여성...... 알 수 없는 이미지

치빗치바라는 곳이고 태국식 빙수를 먹을 수 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나중에 하경이랑 오려고 했는데 아쉽게 못왓어 ㅜㅜ

https://maps.app.goo.gl/gbmpv1erbsDfMRuA7

 

치빗치바 · 6 ซอย 7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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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헝태우인 가서 이것 저것 먹었다. 친구는 팟타이 먹구 나는 똠양누들 먹었다. 친구가 양 부족하다고 해서 고기 볶음밥 하나 더 시켰는데 정말 갈비에 밥 볶은 느낌! 맛있었다. 약간 태국의 김밥천국 느낌

https://maps.app.goo.gl/EyL58kmVQ6xoK5AY6

 

 

헝태우 인 · 95, 17-18 Nimmanahaeminda Road, อําเภ,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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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마야몰 쪽 왔는데 정말 해 진 분위기가 넘 예뻤다

숙소 돌아가서 망고 하나 잘라먹었다

그리고 뭔가 허전해서 원님만 화이트마켓을 돌아다녔다. 타코야끼도 하나 사먹구

다음날 아침! 숙소 근처에 카페에 갔다! 이곳은 태국의 커피 체인점이다. 약간 스벅같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노트북 켜고 일하는 사람도 많고, 화상 미팅 하는 사람도 봤다.

 

사실 태국 스벅에서 일하기엔 와이파이 넘 약하다는 이야기 들었었는데, 오히려 여기가 더 일하기 좋은듯. 마침 비가 와서 비가 멈출 때까지 오래 머물렀다.

 

https://maps.app.goo.gl/bB6Fxcj8DfNYmUQN8

 

Roastniyom Coffee Decem · Super Highway R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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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라떼지요.

비와도 수영은 계속 된다. 토요마켓에서 산 코끼리 가방과 함께!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혼자 노는거 넘 행복하다!

점심 먹으러 또 다시 찾아가 마야몰 지하......... 정말 ㅋㅋㅋㅋㅋ 만만하게 자주 간다.

 

오늘은 꼬치를 파는 곳이 있길래 곁들어 먹었다!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

꼬치 튀겨 주는 게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집에오는 길에 요거트 있어서 하나 사먹었지

어제 찜해논 카페에 왔다. 일본식 커리를 파는 곳

그냥 찍어본 셀카....

커피를 많이 마셨기 때문에 레몬에이드를 시켜보았다

그리고!! 원님만에서 하는 무료 탱고 클래스에 참여했다! 원님만 에는 매일 마다 요가부터 탱고 까지 여러가지 무료 클래스가 열린다. 꼭 참여해보세요 제발!

마침 클래스에 한국인 한 분이 계셔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었다. 선생님께 리드당하는 모습. 정말 전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탱고를 배우러 모여 신기했다.

 

첨해보는 거라서 너무 ㅜㅜㅜ 나도 어려웠다. 그리고 쪼리를 신고 가서 ㅜㅜ 그래도 다들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신다. 정말 감동 of 감동

 

 

요건 탱고가기 전에 조금 배가 고파 사먹은 쌀과자.... 이거 진짜 ㅋㅋㅋ 인기 제품 되었다. 원님만에서 파는 건데 ㅋㅋㅋㅋ 이거 한 입먹고 치앙마이에서 만났던 친구들 다들 이거 10개 씩 사갔다.

진짜 ㅋㅋㅋㅋㅋ 탱고 배우고 나오는 길에 이스트바에서 한 잔하려는데 정말 우연히 광민이를 만났다. 광민이는 나이트 사파리 갔다가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랑 저녁을 먹으려고 돌아다니 던 중이었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서 그냥 혼자 먹겠다고 했는데 ㅋㅋㅋ 이스트바 노래가 그 날은 내 스타일이 아닌 것...... 머 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광민이한테 다시 전화걸어서 나 좀 껴달라구 했다.

 

그래서 우연히 합석해서 만난 치앙마이 친구들! ㅋㅋㅋㅋ 놀랍게도 지금까지 연락하고 잘 지낸다. 이런 우연이!!

정말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 치앙마이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니! 함께 먹은 ㅋㅋㅋ 야끼도리 와 나베

이상한 어묵같은 것도 먹었다.

여기서 네 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다. 여기 물가에 비해서는 엄청 비싸지만 ㅋㅋㅋ 한국 가격으로 넘나 저렴했지

 

광민이 덕에 만난 친구들 덕분에 치앙마이에서 새벽까지 술마시는 날들이... 이어졌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