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해외/2023 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워케이션 23일차] Bitter Truth Bar/흐엄펜/zohng coffee/왓쨋린 사원/블루누들/핑비만호텔(10/7)

인생의 띠로리 2024. 6. 6. 11:18

 

오늘은 올드타운으로 호텔을 옮겼다. 하경이 오는 날이기 때문에!!! 룰루랄라 드리어~!!

로비부터 고풍스럽다.

올드타운에 온 김에 블루누들! 생각해보니 나 블루누들 한 3번 갔는데 ㅋㅋㅋㅋ 사진이 하나도 없다.

여긴 정말 한국인이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집. 무조건 두꺼운 누들로! 그리고 저 피쉬볼....은 내 타입은 아니었다.

 

https://maps.app.goo.gl/To6VcFMySjfVMBru9

 

블루누들(갈비국수) · 71 Rachadamnoen Rd,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국수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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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우연히 들어 간 왓쨋린 사원

..... 우리를 반겨주는 알 수 없는 동상.... 여기 괜찮은거죠?

진짜 싸이버펑크의 정수 같은 사원.... 태국에서 가 본 사원 중 가장 특이했다.

https://maps.app.goo.gl/i1wAWx8A8ZKoXqxa7

 

왓 쩻 린 · Prapokkloa Rd,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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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낀 .... 해골이 기도를 하고 있다.... 음...

그리고 정말 오래도 보이는 사원

밀랍 승려분들. 친구가 투어 가이드 분께 사원에 있는 승려 밀랍이 실제 살아있는 사람을 말린 거라는(?) 이상한 소문을 퍼뜨렸는데 .... 사실 진짜 사람이라면 이렇게 누구나 만질 수 있게 방치하진 않았겠지..?

그래도 사원 뒷 쪽으로 들어가면 산책길이 있다. 안전해 보이지 않아서 ㅋㅋㅋㅋㅋㅋㅋ잔뜩 쫄은 모습

걸어가는 뒷모습을 찍어주었다.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 같다 (뻔뻔)

 

좀 돌아다니다가 각자 숙소 복귀 ㅋㅋㅋㅋ

일주일만에 수영장 있는 호텔 와서 ㅜㅜ 행복감 맥스!! 바에서 모히또 하나 시켜먹었다. 이게 행복이지!

오늘은 하경이 오는 날이기도 하지만 치앙마이에서 만난 친구 1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친구와 마지막 저녁. 흐엄펜이라는 곳이고, 한국인들도 많이 찾아서 구글맵에서 한국어 검색도 가능하다. 사진엔 모닝글로리와 태국식 소시지, 쏨땀밖에 없지만 이상한 젤리 디저트와 팟타이도 열심히 먹었다.

 

https://maps.app.goo.gl/r7enDzKdDHi34Y9t7

 

흐언펜 · 112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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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하경이 왔다 ㅜㅜ 진짜 3주만에 봐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ㅜㅜ

공항에서 얼싸안구 ㅋㅋㅋㅋ 호텔에 짐풀고 오랜만에 만난 당일 저녁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호텔 앞에있는 바에 갔다.

Bitter Truth Bar. 찾아보니 내가 한 때 좋아햇던 iron & wine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정말 멋진 바이다. 가격은 잔 당 400~500바트 정도로 사악하지만 (마야몰 상가에서 40밧 짜리 점심을 먹곤했다) 재가 먹어 본 칵테일 중 가장 맛있었다!

https://maps.app.goo.gl/kr3bxp6NbgfYih988

 

Bitter Truth Bar · 95, 2 Samlarn Rd, Tambon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칵테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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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6개월이 지난 지금도 하경과 나 사이에서 계속 회자되는 칵테일. 수박이 들어 간 칵테일로 수박의 시원함이 정말 생생하게 전달 된다. 진짜 무조건 추천이다!

그리고 호텔에서 만난 엄청 큰 소라? 달팽이? 이렇게 큰 소라는 첨 본다. 우리가 놀라서 보고 있으니 ㅋㅋㅋ 호텔 직원분도 신기하지 않냐며 ㅋㅋㅋㅋㅋ 말을 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