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영화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08.21~22 월요일 연휴가 좋아2 : 매운등갈비를 위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에서 두번째 날 무비건조에서 실명을 까고 소개되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만 되면 많은 영화인들이 땀을 뻘뻘흘리며 야만인처럼 등갈비를 뜯고 있는다는, 그 두꺼비 식당을 방문했다. 메뉴판은 대략 이렇습니다. 양푼갈비 2인분에 곤드레밥 하나를 시켰어요. 진정 영화인의 발끝을 따라가려면 낮술 정도는 해줘야하지만 요즘 내리 술을 마시는 관계로 낮술은 패스하였다. 대신 콜라가 말도안되게 저렴한 가격이라 콜라 2개를 시켰다 냉 양배추국과 곁들어 먹을 콩나물을 함께주신다. 배추전 한 장은 무료로 나와요! 이게 별미예요 저는 집에서 저렇게 배추전을 엄마가 많이 해주셨는데 같이 갔던 남자친구는 처음 먹어본다고 해요 담백해 끊임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예요 만드는 방법이 워낙 간단해 집에서도 해먹기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