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이렇게 휴게소 겸(?) 시장에 드른다. 여기서 어제 칵테일 바에서 마신 그 과자를 샀다! 생각이 안남..!

이렇게 요리 재료를 하나씩 맛보게 해준다. 이건 고추! 진짜 맵다

이것도..... 무엇인가 인데 까먹었다.

하나씩 다 맛보게 해준다! 가이드 분 가까이 따라다니면 이것 저것 맛보기 좋다 호호

총 9개의 요리가 있고, 원하는 것들을 선택하면 된다. 나는 하경과 같이 갔기 때문에 총 6개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요리에 맞춰 이렇게 야채와 향신료 등 재료를 나눠준다.

전혀 모르겠다. 이건 무엇을 위한 재료인가.

이것도 모르겟다 하하

우리는 똠양쿵, 그린커리, 바질돼지볶음밥

그리고 팟타이와 카이소이 음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모르겠군.....

마지막엔 모두에게 디저트를 준다. 망고스티키라이스와 음료! 나는 홍차라떼를 고른듯..? 희미해지는 기억....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에 투어 2. 왓우몽 사원과 도이수텝 를 갔다.
나에게는 2번째이지만... 하경과 함게하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행복!
치앙마이 도이수텝 투어 - [프로모션] 야간 도이수텝+ 왓우몽 사원 (치앙마이)
여유로운 저녁에 출발하는 야간 도이수텝과 왓우몽 사원을 부담 없는 일정으로 구성한 상품입니다 치앙마이 인기 관광지인 야간 도이수텝과 왓우몽 야간투어 입니다. 여유로운 저녁에 치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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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만해도 날씨가 무지무지 좋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처음 투어를 했던 가이드분과 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지난 번 폭우로 인해 여전히 무너져 있는 항아리......

나를 두렵게 하는 도그도그

왓우몽을 모두 구경하고 나오니 많이 어두워졌다.

도이수텝에 도착했을 땐 비가 어마어마하게 왔다. 정말 펑펑 와서 맨발로 돌아다니는 데 첨벙첨벙 옷도 다 젖었다.
사원을 3바퀴를 돌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서 비 쫄딱 맞고 돌다가, 저번에 받은 실팔찌를 또 받으려고 기부를 몇 번 더 했다! 우리가 실팔찌 받은 거 보고 다른 투어 분들도 해보고 싶다고 말씀주셔서 다른 분들도 조금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많은 분들이 우리덕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ㅜㅜ 저번에 봤던 멋진 야경은 못 볼 줄 알았는데 ㅜㅜ 복귀하는 도중 가이드 분이 내리라고 하더니! 비가 멈췄다고 야경 보라고 시간을 주셨다. 너무 행복하다 ㅜㅜ 이 예쁜 야경을 하경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조금 속상했다. 사실 많이 속상했다.
오히려 돌아가는 길에 만난 야경이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 준 것 같아 더욱 기뻤지.
하지만 비때문에 차 흔들거림이 더 커서 그런지 하경이 멀미를 많이 했다 ㅜㅜ

그리고 비가 많이와서 멀리는 못나가고 그냥 집에서 피자를 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