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 여행] 궁남지/ 장원막국수/낙화암/수월옥/백제문화단지/롯데리조트 가족 여행으로 부여를 방문했다. 강원도와 부산쪽은 자주 가는데, 대전이 아닌 충청도는 처음이다. 나의 첫 부여 여행 두근두근 서울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해 휴게소를 들리니 궁남지에 10시쯤 도착했다. 차가 안막히면 2시간 반쯤 걸린다. 다양한 연꽃들이 반겨준다. 가지각색의 연꽃을 보니 심신이 안정된다. 연꽃의 색깔과 크기가 이렇게 다양한지 처음알았다. 다 돌아보는 데 1시간은 걸릴 만큼 넓다. 한복을 입고 다니는 분들도 계시고, 인생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궁남지 근처에 부여에서 가-장 유명한 장원 막국수가 있다. 여름철 먹기 딱 좋게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다. 여기다 육전 맥주를 함께 하면 궁남지를 거닐며 쌓인 피로가 싹 풀린다. 왠지 육전, 막국수와는 막걸리가 어울리는데, 아쉽게 막걸리는 팔지 않는다.. 이전 1 다음